경남 통영해양경찰서는 조직 내 소통과 화합을 조성하고 건전한 조직문화 발전을 위해 지휘관과 신임 경찰관이 함께하는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해경 내 양성평등정책이 나아갈 방향과 여성 경찰관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철웅 통영해경서장은 신임 경찰관 30여명을 대상으로 최근 신임 경찰관들의 주요 비위사례를 설명하고 부패근절 교육을 실시했다. 또 신임 경찰관 근무 환경과 조직문화 개선에 대한 의견수렴도 이뤄졌다.
한 서장은 “직장 내 구성원이 다양해지면서 소통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구성원 간 벽을 허무는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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