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 소속 순경이 고속도로 휴게소에 주차된 차량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8일 뉴스1 취재 결과 양양군 현남면 양양휴게소 주차장에서 속초 해경 소속 30대 순경 A 씨가 승용차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A 씨는 1500톤 경비함정에서 병기 등을 담당하고 있으며, 근무지에서 총기와 실탄을 꺼내 간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실종신고를 접수하고 수색에 나서 차량 안에서 숨진 A 씨를 발견했다. 현장에서는 유서가 발견됐다.
경찰 등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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