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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전문가 국회입성 반드시 실현돼야"…8일 서울서 발표회 연다
"해양전문가 국회입성 반드시 실현돼야"…8일 서울서 발표회 연다
  • 해양정책팀
  • 승인 2024.03.07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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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해양강국국민운동본부(박인호 공동대표)와 한국해운항만학술단체협의회(하영석 회장)가 공동으로 제22대 총선 해양수산분야공약 및 입법기능강화대책 발표회를 8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오성빌딩 10층 한국도선사협회 강당에서 개최한다.

무역의 99.7%를 해운에 의존하고 삼면이 바다로 열린 육지면적의 4.5배에 달하는 해양영토를 갖고 있고 1500만 국민이 해양과 접한 지역에 살고 있으며 150만 해양산업 종사자, 450만 해양가족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해양수산분야의 국제경쟁력을 강화하는데 필요한 입법을 제대로 추진할 역량을 가진 국회의원은 없었다. 

22대 총선에서는 지역적인 요구에 얽매이지 않고 국가적인 차원에서 미래지향적인 해양수산을 위한 정책을 개발하고 입법을 수행하기 위하여 해양수산전문가가 국회로 반드시 진출해야 한다는 것이 해양계의 목소리이다.

최근 국민의힘은 해양법 전문가인 김인현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인재영입한 바 있다. 이에 대해 해양계 각계각층에서 지지와 응원을 보내는 성명서가 연일 나오고 있다. 특히, 이번 총선에 '선장출신' 김 교수가 반드시 국회에 입성하기를 촉구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날 발표회는  하영석 한국해운항만학술단체협의회 회장의 사회로 ▲제22대 총선 해양수산 공약제안(신해양강국 국민운동본부 박인호 공동대표) ▲450만 해양수산 세력화 방안(성결대 한종길 교수) ▲해양수산분야 전문가 국회입성 염원(김영무 전 한국해운협회 부회장) 등의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신해양강국국민운동본부, 한국해운항만학술단체협의회가 공동을 주관하는 이번 발표하는 해양수산부출입해운전문기자단, 부산항발전협의회, 한국해양산업총연합회, 한국수산회, 한국해기사협회, 한국선장포럼, 한국국제물류협회, 한국도선사협회, 한국예선업협동조합, 한국해양구조협회, 한국중소조선공업협동조합, 한국해양교육연구회, 한국낚시어선협회, 세계해사대학(WMU)동문회, 한국해운물류학회, 한국항만경제학회, 국제해양경찰학회, 한국해양사학회, 고려대 바다최고위과정 총원우회, 경북대게어업인연합회, 경북강구수산업협동조합, 경북영해중고총동창회, 목포해양대학교 해사대학 학부모연합회, 대한보디빌딩협회, 영덕군 번영회, 영덕군 태백회 등이 후원한다(지지성명발표단체, 무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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