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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 3001함, 30년만에 퇴역…에콰도르서 새로운 임무
부산해경 3001함, 30년만에 퇴역…에콰도르서 새로운 임무
  • 부산취재팀
  • 승인 2024.03.07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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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 직원들이 3001함을 향해 인사를 하고 있다. (부산해경 제공)
부산해경 직원들이 3001함을 향해 인사를 하고 있다. (부산해경 제공)

 


부산해양경찰서가 해양경찰 최초의 3000톤급 함정 퇴역 기념행사를 했다고 6일 밝혔다.

김형민 부산해양경찰서장은 행사에서 "대한민국 해양경비의 긴 임무를 마치고 퇴역하는 3001함의 명예로운 업적과 발자취는 우리 해양경찰 역사와 직원들의 가슴에 길이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3001함은 1994년 3월 부산해양경찰서에 배치됐으며, 길이 105m·폭 15m·높이 38m 규모의 함정으로 41명까지 승선할 수 있고, 부산 앞바다를 포함해 부산시 면적 약 12배 규모인 남해 해역 9243㎢를 경비했다.

지난 30년 동안 3001함은 국내에서는 퇴역하지만 남아메리카의 에콰도르에서 새로운 임무를 부여받는다. 3001함은 다음 달에 조선소로 이동해 수리한 후 에콰도르에 함정을 무상으로 넘겨준다.

해경은 3001함을 통해 점점 늘어나는 남미발 마약 사건 수사의 국제 공조를 다지고, 에콰도르 등 남미 국가의 원활한 수사 협조를 이끌어 낼 계획이다.

<뉴스1에서 제공하는 기사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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