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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덴마크 해상풍력 기반 그린수소 경제 육성 협력
제주·덴마크 해상풍력 기반 그린수소 경제 육성 협력
  • 조선산업팀
  • 승인 2024.03.06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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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제주지사는 6일 서울 여의도 FKI컨퍼런스센터에서 라스 아가드(Lars Aagaard) 덴마크 기후에너지유틸리티부 장관과 스벤 올링(Svend Oling) 주한 덴마크 대사를 만나 해상풍력 및 수소경제 등을 중심으로 양 지역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뉴스1
오영훈 제주지사는 6일 서울 여의도 FKI컨퍼런스센터에서 라스 아가드(Lars Aagaard) 덴마크 기후에너지유틸리티부 장관과 스벤 올링(Svend Oling) 주한 덴마크 대사를 만나 해상풍력 및 수소경제 등을 중심으로 양 지역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뉴스1

 


제주도와 덴마크가 해상풍력 발전을 기반으로 그린수소 경제를 육성하는 에너지 대전환에 협력하고, 공동발전을 추구한다.

오영훈 제주지사는 6일 서울 여의도 FKI컨퍼런스센터에서 라스 아가드(Lars Aagaard) 덴마크 기후에너지유틸리티부 장관과 스벤 올링(Svend Oling) 주한 덴마크 대사를 만나 해상풍력 및 수소경제 등을 중심으로 양 지역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그린수소는 물과 전기를 이용한 '수전해 방식'으로 수소를 생산하면서 탄소가 배출되지 않은 '청정 에너지'다.

덴마크는 재생에너지 공급비율이 80% 이상으로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이며, 특히 풍력산업에서는 보급률과 산업경쟁력 등에서 세계 최고 국가로 꼽힌다.

제주도는 재생에너지 발전비율이 19.2%로 대한민국에서 가장 높고, 2017년 국내 최초로 해상풍력단지가 조성됐으며, 공공주도의 대규모 해상풍력단지를 계획하고 있다.

오영훈 지사는 "대한민국의 기업들이 제주의 풍력발전과 수소에너지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제주는 그린수소 생산에 성공해 수소버스를 운행하는 등 수소경제로의 전환에 속도를 내며 선도해나가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1998년 제주의 첫 풍력발전 상업화에 덴마크 기업의 발전기가 활용된 이후 현재 제주 풍력발전 전체의 33%를 덴마크 기업의 발전기가 맡고 있다"며 "탄소중립 정책에 발맞춰 제주도가 추진하는 에너지 전환 계획 수립이 구체적으로 준비되고 있어 덴마크에도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아가드 장관은 "녹색전환 리더로서 앞장서는 제주의 수소와 해상풍력 전략과 비전을 매우 높이 평가한다"며 "저렴한 청정에너지, 특히 해상풍력을 활용한 경제구조를 갖추는 것이 미래의 경쟁력"이라고 말했다.

또한 "녹색전환은 기후위기 대응뿐만 아니라 안보와 일자리 창출, 경제를 위해서도 필요하다"며 "제주와 덴마크의 신재생에너지 전략이 매우 일치하는 만큼 해상풍력 발전과 그린수소 분야에서 협력 기회를 모색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1에서 제공하는 기사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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