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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강풍·풍랑주의보 발효…"해안가 너울 주의해야"
부산 강풍·풍랑주의보 발효…"해안가 너울 주의해야"
  • 부산취재팀
  • 승인 2024.03.05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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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8월 부산 해운대구 엘시티 인근에 강한 빌딩풍이 몰아쳐 관광객들이 우산을 부여 잡고 힘겹게 걷고 있다. 2023.8.9/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지난해 8월 부산 해운대구 엘시티 인근에 강한 빌딩풍이 몰아쳐 관광객들이 우산을 부여 잡고 힘겹게 걷고 있다. 2023.8.9/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5일 오전 11시를 기해 부산 지역에 강풍·풍랑주의보가 발효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부산앞바다는 바람이 30~50㎞/h(9~14m/s)로 강하게 불고 있으며 순간풍속은 55㎞/h(15m/s) 이상으로 강해지고 있다. 바다 물결은 1~2.5m로 높게 일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발효된 강풍·풍랑주의보가 저녁 9시 이후에 해제될 것이라고 예보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밤부터 부산 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가 안전사고와 시설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1에서 제공하는 기사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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