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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형 해수장관, 파견·주재관에 "해양수산 국제협력 강화 위해…가교역할 해 달라"
강도형 해수장관, 파견·주재관에 "해양수산 국제협력 강화 위해…가교역할 해 달라"
  • 해양정책팀
  • 승인 2024.03.05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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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제공)
(해양수산부 제공)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이 해외에서 활동하고 있는 주재관과 파견관에게 "해양수산분야 국제협력 강화를 위해 가교역할을 충실히 해 달라"고 당부했다.

강 장관은 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개최된 '2024년 해양수산 해외주재관 및 국제기구 파견관 연찬회'에 참석해 이 같이 말했다.

이번 연찬회는 3월 5일부터 7일까지 진행되며, 주미국대사관, 주러시아대사관 등 8개 재외공관에 주재하는 해양수산관과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FAO), 국제해사기구(IMO) 등 8개 국제기구 파견관 총 16명이 참석했다.

연찬회에서는 '글로벌(Global) 중추국가'라는 이번 정부의 국정목표와 2024년 해수부 업무계획 등 국내 주요정책을 공유하는 한편, 근무하고 있는 주재국과 국제기구의 정책동향과 해양수산 이슈(Issue) 등을 관련 부서들과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연찬회를 시작하면서 강 장관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홍해 사태 등 예측하기 곤란한 국제정세 속에서 해양수산분야 국제협력을 위해 낯선 타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주재관과 파견관들에게 "국가를 대표하는 외교관으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우리나라가 ‘글로벌 중추국가’로서의 위상이 제고될 수 있도록 해양수산분야 협력을 통한 가교역할을 충실히 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1에서 제공하는 기사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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