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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프 4만불 가나…드라이벌크 전 선종 강세/ KOBC드라이벌크데일리리포트(3월 4일)
케이프 4만불 가나…드라이벌크 전 선종 강세/ KOBC드라이벌크데일리리포트(3월 4일)
  • 출처 한국해양진흥공사
  • 승인 2024.03.05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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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한국해양진흥공사의 '드라이벌크 데일리 리포트'에 따르면, 이날 케이프사이즈급 일일평균운임은 전날에 비해 4597달러 상승한 3만8055달러를 나타냈다. 태평양은 시장 내 견조한 센티멘탈이 이어지는 가운데 서호주 철광석 메이저 화주들의 spot 수요 또한 시장을 뒷받침하면서 운임이 급등하였다. 대서양도 전반적으로 조용한 월요일 분위기가 나타나는 가운데 태평양 항로의 급등 및 역내 수요 우위의 수급 영향으로 상승세가 지속되었다.

파나막스급 일일평균운임은 828달러 상승한 1만8042달러를 기록했다. 대서양은 북대서양 석탄, 남미 곡물 물동량이 동반 증가하며 상승폭이 확대되었다. 태평양 또한 수요 우위의 수급 속에 주요 항로 모두 화물 유입이 꾸준히 지속되면서 강세 분위기를 구현하였다.

수프라막스 일일평균운임은 180달러 상승한 1만5692달러를 기록했다. 핸디사이즈는 602달러 상승한 1만2795달러를 보였다. 대서양은 USG 수요 침체가 계속되는 가운데 낙폭을 제한하던 남미 화물마저 점차 줄어들면서 하방압력이 확대되었다. 반면, 태평양은 NOPAC 및 인도네시아 화물이 선박 수요를 지속 견인해 상승폭이 확대되었다.

한편, 이날 KDCI(KOBC Drybulk Composite Index) 지수는 1742포인트 상승한 2만2816포인트를 기록했다.

출처 KOBC
출처 KO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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