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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경북대게어업인연합회 "우리를 대표하는 김인현 교수 영입에 감사한다"
(사)경북대게어업인연합회 "우리를 대표하는 김인현 교수 영입에 감사한다"
  • 해양정책팀
  • 승인 2024.03.03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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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경북대게어업인연합회
출처 경북대게어업인연합회

 

(사)경북대게어업인연합회가 김인현 교수를 자신들을 대표하는 인물로 소개하고, 국민의힘에 인재영입을 감사한다는 성명을 내놓았다.

<다음은 성명서 전문>

저희는 500명의 회원을 가진 경북 대게어업인 연합회입니다. 

김인현 교수는 영덕 축산항에서 수산업을 하던 집안에서 태어나 영해중, 영해고를 졸업하고 한국해양대학에 진학했습니다. 일본의 상선회사에 입사하여 3등 항해사로 출 발하여 선장을 마쳤습니다. 

1999년 목포해양대학교의 교수가 되면서 고향에 관심을 보이면서 지역신문에 글을 기고하면서 알려졌습니다. 2009년, 고려대 해상법 교수가 되면서 2017년부터 해양수산부 정책자문위원장, 그리고 2018년부터 울진에 있는 환동해산업연구원 이사로 활동해왔습니다.

저희 협회는 2018년 그를 우리 대게연합회의 법률자문교수로 모셨습니다. 그는 총회에 참석 대게어업인들이 나아갈 방향에 대하여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대게어업인들이 금어기간을 지키고 대게 어족을 보호하는 방침을 크게 환영했습니다. 어민들의 어려움과 목소리를 해양수산부에 전달하고 동해안의 오징어급감에 따른 대책도 세워서 신문에 기고했습니다. 

김 교수는 동해안 어 민의 아들로 태어나 바다에 대한 열정이 가득합니다. 선장출신에 해상법으로 무장되어있기 때문에 수산관련 법제도를 만들고 운용하는데 탁월합니다.

이런 김인현 교수를 저희들을 대표하는 인재로 국민의 힘에서 영입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이러한 저희들의 제안을 국민의 힘에서 받아들여 주어 그를 35번째 인재로 영입해주었습니다. 저희와 같은 선원출신을 인재로 영입해준 데 대하여 국민의 힘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더구나 지역에서 중학교 고등학교를 졸업한 사람을 인재로 영입한 것은 지 역의 학부모들이 자녀들의 교육을 위해 떠나지 않도록 해서 소멸위기에 있는 농어촌의 존속에도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

지금처럼 국민의 힘이 바다 분야를 경시하지 않고 바다와 친한 정당이 되길 바랍니다. 4년마다 인재를 영입할 때에는 바다 전문가를 꼭 영입하시길 바랍 니다. 그리고 영입된 인재가 구호에 그치지 말고 직능 비례대표로 국회에 진 출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시기바랍니다.

(사)경북대게어업인연합회 회장 김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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