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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어선협회, "김인현 교수 직능비례대표로 국회 진출해야"
낚시어선협회, "김인현 교수 직능비례대표로 국회 진출해야"
  • 해양정책팀
  • 승인 2024.03.03 21: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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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해수부 블로그
출처 해수부 블로그

 

낚시어선 5000여 척이 가입해 있는 해양수산부 등록 비영리법인인 (사)한국낚시어선협회(회장 이한형)이 국민의힘에 인재로 영입된 김인현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직능비례대표로 국회에 진출해 어민과 낚시어업인들의 목소리를 대변해야 한다는 '국민추천서'를 발표했다.

<다음은 '국민 추천서' 전문>

저는 사단법인 한국낚시어선협회의 회장 이한형입니다.

가입한 낚시어선이 5000여척입니다. 낚시어선은 선주,선장, 선원으로 구성되므로 약1만5000명의 종사자가 있다고 보면됩니다.

저희 낚시어선업자들은 수년전부터 김인현 고려대 교수가 회장으로 주도하는 수산 해양레져법연구회에 가입하여 활동하여왔습니다.

김 교수는 불모지대인 수산 및 해양레저법 분야에서 현장과 이론을 접목하여 낚시 어업을 포함한 수산업의 다양한 문제를 검토 연구해왔습니다.

저희 낚시어선과 관련하여 세미나 개최(2019년3회) 및 칼럼(현대해양) 그리고 논문 ("영흥도 낚시어선 전복사고의 법률관계"-법률신문, 김인현)을 통하여 해결책을 제시해왔습니다.

이런 열정있는 사람이 지난 2월 22일 국민의힘에 수산인들의 추천에 의하여 인재로 영입된 것을 축하하고 환영합니다.

김 교수는 경북 영덕 축산항에서 수산업을 하던 집안의 자손으로 태어나 가업인 수산업을 체험했고, 상선의 선장을 마친 사람입니다. 여기에 법학박사입니다.

어느 누구보다도 수산업을 포함한 바다산업에 열정을 가지고 있고,
실력이 있습니다.

수산업은 법률로 진흥되고 규제됩니다. 단순한 바다체험만으로는 안됩니다. 여기에 법학에 대한 실력이 있어야 합니다.

김교수는 이런 모든 점을 갖추고있습니다. 김교수와 같이 어촌출신에 어촌에서 고등학교까지 나온 사람을 국민의힘에서 인재 로 영입해 주셨기 때문에 어촌, 어민들이 국가로부터 대우받는 느낌이 들어서 좋습니다.

어민의 아들이요 선장출신으로 바다를 알고 법을 잘 아는 김교수가
직능비례대표로 진출하여 우리 어민과 낚시어업인들의 목소리를 대변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2024. 3. 2.
해양수산부 등록 비영리법인
(사)한국낚시어선협회 회장 이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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