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낮 12시31분께 부산항 5부두에서 홋줄이 풀려 선박이 표류하는 일이 발생했다.
부산해경은 A호(68톤, 유창청소선)가 홋줄이 풀려 표류 중이라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연안구조정과 구조대를 급파해 5부두 물량장에 정박 조치했다.
해경 관계자는 "최근 선박 표류 사고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다. 선박이 표류하게 되면 2차 사고가 발생할 위험이 높으니 항상 홋줄 상태를 확인하고 보강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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