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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욱 해경청장, 5m 파도 속 선원 11명 구조한 서귀포해경 특진
김종욱 해경청장, 5m 파도 속 선원 11명 구조한 서귀포해경 특진
  • 해양안전팀
  • 승인 2024.02.28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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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욱 해양경찰청장(왼쪽에서 세번째)이 28일 서귀포해양경찰서를 찾아 화물선 '금양6호' 선원 11명을 전원 구조한 5002함 소속 경찰관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서귀포해양경찰서 제공)
김종욱 해양경찰청장(왼쪽에서 세번째)이 28일 서귀포해양경찰서를 찾아 화물선 '금양6호' 선원 11명을 전원 구조한 5002함 소속 경찰관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서귀포해양경찰서 제공)

 


5m 파도가 몰아치는 제주 해상에서 침수 화물선 선원 11명을 전원 구조한 서귀포 해양경찰관이 특진했다.

28일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김종욱 해양경찰청장은 이날 서귀포서를 찾아 서귀포 해상에서 발생한 침몰선박 선원구조에 활약한 5002함 소속 조호준 경사를 직접 특별승진 임용했다.

또 이민재 순경을 특별승급하고, 김재영 경사·고만석 경장·홍길성 순경에 표창을 전달했다.

이들은 지난 15일 풍랑특보가 내려졌던 서귀포항 남서쪽 61㎞ 인근 해상에서 침수사고를 당한 '금양6호'(1959톤·부산 선적) 구조작전에 투입됐다. 당시 5m가 넘는 파도가 치는 악천후 속에 구조단정을 타고 구명줄을 잡고 내려오는 선원 11명을 모두 구조했다.

김 청장은 “절체절명의 위기의 순간 승선원 11명 필사의 구조작전을 완벽하게 수행한 해양경찰관이 자랑스럽다"며 "국민 안전을 위해 적극 행동하는 해경에게 특별승진 등 포상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김 청장은 또 이날 짙은 안개가 자주 끼는 봄철 농무기 대비 제주 해상치안 현장을 점검하는 한편 연안해역과 항행선박에 대한 선제적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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