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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한국해양대총동창회 채영길 회장 취임 "총동창회 발전에 최선 다하겠다"
국립한국해양대총동창회 채영길 회장 취임 "총동창회 발전에 최선 다하겠다"
  • 부산취재팀
  • 승인 2024.02.28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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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동창회장으로 취임한 채영길 회장
총동창회장으로 취임한 채영길 회장

 

채영길(항해학과 31기) 우양상선 대표이사가 국립한국해양대학교총동창회장으로 취임했다.

국립한국해양대총동창회는 지난 2월 21일 오후 6시 롯데호텔부산에서 2024년도 정기총회 및 제20·21대 회장 이·취임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동창회장으로 취임한 채영길 신임회장은 "귀한 중책을 맡게 되어 그 책임감에 어깨가 무겁다"면서, "동문 여러분들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총동창회의 발전을 위하여 성실히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채 회장은 "모교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서, 현재 교육부에서 진행하고 있는 글로컬대학30에 모교가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고 성원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총동창회 장학재단도 모교의 발전과 후배 재학생들에게 필요한 지원사업을 좀 더 확대할 수 있도록 검토하고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채 회장은 "지난 2년간 총동창회의 발전을 위하여 탁월한 리더십으로 헌신적인 노력을 다해 주신 정영섭 회장님의 노고에 대하여 전 동문을 대신하여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모교 류동근 신임 총장을 비롯한 역대 총장들과 정태순 전 총동창회을 비롯한 역대 회장 등 230여명의 동문이 참석했다. 특히, 총동창회 고문을 맡고 있는 임기택 전 국제해사기구 사무총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제24회 자랑스러운 해대인으로 선정된 이권희(항해31기) 전 한국해기사협회장에게 선정증서와 선정패가 전달됐으며, 2023동문가족어울림한마당 주관기수인 정대율(항해 41기), 임석원(선박운항시스템 51기) 동문에게 공로패가 주어졌다. 총동창회장상은 모교 하혜영 교직원과 심효상(항해 61기) 동문이, 그리고 감사패는 권순욱(항해 37기) 부회장에게 전달됐다.

정기총회 단체사진
정기총회 단체사진
자랑스러운 해대인상 시상
자랑스러운 해대인상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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