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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해군장관, HD현대重·한화오션 찾아 '유지·보수 사업' 논의(종합)
美 해군장관, HD현대重·한화오션 찾아 '유지·보수 사업' 논의(종합)
  • 조선산업팀
  • 승인 2024.02.28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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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선 HD현대 부회장이 27일 카를로스 델 토로 미 해군성 장관에게 HD현대중공업 특수선 야드와 건조 중인 함정을 소개하고 있다. (HD현대 제공)
정기선 HD현대 부회장이 27일 카를로스 델 토로 미 해군성 장관에게 HD현대중공업 특수선 야드와 건조 중인 함정을 소개하고 있다. (HD현대 제공)

 


방한 중인 카를로스 델 토로 미국 해군성 장관이 HD현대중공업(329180)과 한화오션(042660)을 차례로 방문해 군함 유지·보수 사업을 논의했다.

28일 HD현대(267250)에 따르면 정기선 부회장은 전날(27일) 울산 본사를 방문한 델 토로 장관과 안내해 한국형 미사일방어체계(KAMD) 핵심 해상전력인 이지스구축함 '정조대왕함'을 포함해 건조 중인 함정 현황과 기술력을 직접 소개했다.

HD현대중공업은 이지스구축함의 설계부터 건조까지 수행하는 국내 유일한 기업이다. 한국 해군의 차세대 이지스구축함 3척을 모두 건조하고 있다.

정 부회장과 델 토로 장관은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미국은 본토에서 해군 함정을 유지·보수·정비(MRO)하는 물량이 포화 상태에 이르면서 일부 물량을 해외로 돌리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HD현대중공업은 2022년 필리핀에 군수지원센터를 설립하며 국내 함정 건조 업체 최초로 해외 MRO 사업을 시작했다. 현재 국내 업체 중 가장 많은 총 14척의 해외 함정 MRO 수주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같은 날 델 토로 장관은 한화오션의 거제사업장을 찾았다. 권혁웅 대표가 맞이해 건조 중인 해군 최신예 잠수함 장보고-III 배치-II를 직접 설명했다. 이어 사물인터넷(IoT)과 첨단 디지털 기술을 선박 생산에 접목한 설비를 소개했다.

한화오션은 국내 업계 최초로 MRO 전담 조직을 운영 중이다. 해외기업과 적극적인 기술협력으로 함정 경쟁력 강화를 위해 나서고 있다.

<뉴스1에서 제공하는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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