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 동해어업관리단은 2월 26일 통영 소매물도 남동방 약 50km해상에서 발생한 전신마비 증상 환자를 응급처치 했다고 밝혔다.
이날 15시 02분께 삼천포 수협무선국은 조업중인 근해자망 어선 A호 선장이 전신마비 증상이 발생해 응급상황임을 알렸다. 이에, 동해어업관리단은 인근에서 안전조업 지도 활동 중이던 국가어업지도선 무궁화22호를 급파해 초기 응급처치 및 119 상황전파를 했다.
김병훈 동해어업관리단장은 "우리 어업인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1에서 제공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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