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한국조선해양의 자회사인 현대미포조선이 중동 소재 선사와 자동차운반선(PCTC) 2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PCTC 수주는 HD한국조선해양에서 올해 첫 수주다.
수주 금액은 3563억여원이다. 현대미포조선은 오는 2028년 5월까지 이 선박을 인도할 예정이다.
이번 수주로 HD한국조선해양은 올들어 해양 1기를 포함해 총 50척을 수주했다. 수주한 금액은 63억4000만달러 규모로 올해 목표 135억달러의 47%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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