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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광양항만공사, 해빙기 대비 건설현장 특별안전점검 나서
여수광양항만공사, 해빙기 대비 건설현장 특별안전점검 나서
  • 호남취재팀
  • 승인 2024.02.27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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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광양항만공사(YGPA, 사장 박성현)는 2월 27일부터 3월 8일까지 2주간 관내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해빙기 안전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반 침하·균열·변형 여부 △굴착면 기울기 확보 및 준수 여부 △건설기계·장비 전도여부 △안전관리체계 구축 및 개인보호구 착용 등에 대한 집중점검과 함께 해빙기의 위험을 알리고 지도할 예정이다.

공사는 이번 안전점검 결과를 통해 발견된 위험요소에 대해 작업이 본격적으로 이루어지기전에 조속히 개선될 수 있도록 하며, 체계적인 안전 예방 대책의 수립·시행 등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권동진 개발사업 부사장은 “해빙기에는 얼어있던 지반이 녹음에 따라 토사붕괴 및 장비전도 등의 큰 사고가 발생할 수 있어 평소보다 더 경각심을 가지고 안전조치에 힘써야 한다”며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에 따라 근로자 중심의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적극적인 안전활동으로 건설현장 재해예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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