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 포항해양수산청은 27일 선박의 안전 항해를 위해 포항 송도해수욕장 수중 방파제에 음향 경보장치 2기를 추가로 설치했다고 밝혔다. 현재 설치된 2기를 합하면 4기가 가동된다.
음향 경보장치는 수중 방파제 주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좌초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임연훈 청장은 "관내 해역에서 선박들이 안전하게 항해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관리·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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