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본부는 27일 내수·수출기업을 대상으로 '해외전시회 개별 참가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이 사업은 소비재, 산업재를 생산하는 기업이 해외전시회에 참가하면 일정이 끝난 뒤 부스 임차비용을 지원하는 것이다. 신청은 오는 3월29일까지다.
대구시는 지난해 63개 기업에 72개 전시회 참가를, 경북은 55개 기업에 60개 전시회 참여를 지원했다.
권오영 무역협회 대경본부장은 "기업이 직접 전문전시회를 발굴하고 참여하도록 사업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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