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용 더불어민주당 의원(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을)은 26일 총선 4호 대표 공약으로 '스마트항만 중심기지 광양항'을 발표했다.
2029년 완공 예정인 '광양항 자동화 항만 테스트베드 구축'을 추진하는 동시에 스마트항만 관련 인프라 시설 구축 및 인재양성 교육 체계를 마련해 항만과 도시가 공동 발전하는 선순환 혁신생태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광양항이 최첨단 스마트항만으로 성공하기 위해서는 광양항에 스마트항만 구축에 이어 연관 산업과 기술을 육성하고 지원하는 산업생태계를 구축하는 실질적인 해양산업클러스터 조성을 구상 중이다.
항만 내 수소에너지 복합스테이션을 구축하고, 항만 내 하역 운송 장비 등을 친환경 장비로 전환할 방침이다.
광양항 스마트항만 조성 이후 스마트항만에 고용된 미래형 인재의 질적 성장을 위해 항만 운영 인력양성을 위한 항만연수원 설치와 항만물류고에 스마트항만 인력양성을 위한 학과개설을 추진한다는 것이다.
서 의원은 "광양항이 스마트항만 구축 이후 관련 산업과 인재양성 등 항만과 도시가 공동 발전하는 선순환 혁신생태계 구축을 구상 중"이라며 "광양항이 명실상부한 최고의 스마트항만 중심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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