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고창수협 김충 조합장이 해양경찰 정책자문 역할의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부안해양경찰서는 서영교 서장이 고창 수협을 방문해 지난 8년간 정책자문 역할을 수행한 공로로 김충 조합장과 김종대 사무국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21일 밝혔다.
앞서 서 서장은 고창군 수협에서 주관하는 어업인 안전교육에 참석해 평소 지역 어민들이 궁금했던 점에 대하여 질문을 받고 답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충 조합장은 “부안해경 정책자문위원으로 활동할 수 있어 영광이다. 앞으로도 해경이 발전할 수 있도록 의견을 제시하고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서 서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지식과 경험을 가진 자문위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안전한 바다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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