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해양박물관이 지난해 연구·조사 및 학술대회 등을 통한 연구 실적을 담은 7권의 총서를 발간했다고 14일 밝혔다.
소장자료 중 항해도구들을 선별해 발간한 총서 <항해도구>, 해양 역사·미술·민속·고고학 등 해양 관련 분야를 포괄하는 대표 학술지 <해양유산(Ocean Heritage) 5호>, 선사시대 남해안에 형성된 신석기시대를 중심으로 당시 제작된 초창기의 어구를 조사해 소개한 <남해안 초기어구> 등이다.
2022년 개최됐던 국제학술대회의 발표문을 보완 및 심화한 <해양문명과 해양성>과 <광개토태왕릉비 탁본 연구>, <바다를 꿈꾸다>, <박물관에 찾아온 인연Ⅱ> 등의 책을 냈다.
박물관 관계자는 "발간한 총서들은 대중과 공유하기 위해 국립해양박물관 홈페이지에 공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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