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함께 '2024년 레저장비산업개발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자전거·해양레저장비 관련 소재·부품·장비를 제조하거나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소기업이다.
모집 분야는 총 2개다. '자전거 부문'은 자전거, 전기자전거 및 퍼스널모빌리티, '해양레저장비 부문'은 수상레저안전법에 해당하는 관련 기업이라면 신청할 수 있다.
중진공은 레저장비산업기술의 국산화 추진을 위해 분야별 과제를 대상으로 1년간 1억5000만원(총 사업비의 70% 이내) 내외로 지원한다. 우수과제로 선정되면 추가로 1년간 후속 지원한다.
참가 신청은 다음 달 8일까지 중진공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강석진 이사장은 "자전거·해양레저장비산업 영위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1에서 제공하는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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