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우주항공청 사천시 임차건물' 공모 우선협상대상자로 7일 '아론비행선박산업'을 선정하고 통보를 마쳤다.
아론비행선박산업은 경상남도 사천시에 소재한 비행선박(위그선) 연구·개발·생산 기업이다.
과기정통부는 아론비행선박산업이 제시한 사무공간 면적 등을 고려해 사업대상자를 선정했다. 아론비행선박산업은 8000㎡ 규모의 사무공간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과기정통부는 이번 공모에서 △4000㎡ 이상의 사무공간 △방호·보안·주차 공간 △가격 △구내식당 근접, 어린이집 이용 등 위치 조건 등을 기준으로 내세웠다.
앞으로 과기정통부는 우선협상대상자와 임차 및 업무 환경 관련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는 지난달 우주항공청 특별법 통과 후 5월을 목표로 개청 작업을 진행 중이다.
공모에서 따르면 세부 협상 및 계약 체결은 13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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