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상선은 본격적인 서해안 시대를 맞이해 경인, 충청 및 호남지역 화주들의 물류비용 절감과 대화주 서비스 향상을 위해 오는 6월12일부터 천경해운과 제휴해 군산항에 주1항차 직기항하기로 결정했다.
투입선박은 모두 3척(RYOGA호, SKY LOVE호, KANTAMA호)이며, 기항지는 인천(토)- 군산(월)-부산(화)- 툐쿄,요코하마,치바(금) 순이며, 일본에서는 시미즈(일)-툐쿄,요토하마(월)-나고야(화)-부산(목)-인천(토)-군산(월) 순이다.
직기항 서비스는 오는 6월4일 'KANTAMA'호의 시미즈항 수입항차부터 시작되며 수출항차는 군산출항기준(6월12일) 'KANTAMA'호부터 시작된다.
또한 상기 기항지외에 일본 및 중국 화물은 부산에서 환적(T/S)를 통해 서비스가 가능해짐에따라 기존 광양 및 부산에서 선적됐던 화물의 물류비 절감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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