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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레저면허시험장 4곳 추가 설치
수상레저면허시험장 4곳 추가 설치
  • 김영환
  • 승인 2006.05.11 08: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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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청, 6월까지 인천·대구·대전·광주 면허시험 대행기관 선정키로

인천, 대구, 대전, 광주에서도 동력수상레저기구 면허시험을 치를 수 있게 된다.

최근 해양경찰청은 이들지역에 거주하는 응시생이 시험을 보기위해 먼거리를 왕복해야 했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조종면허시험장을 마련키로 했다고 밝혔다.

해경청 관계자는 “4개 도시에 시험장을 대행 운영할 면허시험 대행기관을 모집 중”이라며, “오는 26일까지 면허시험 대행기관 신청 접수를 받은 뒤 기준에 적합한 운항코스, 안전시설, 부대시설을 갖췄는지 여부를 판별하는 현장실사를 거쳐 다음달 시험 대행기관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들 4개 지역에 수상레저 면허시험장이 들어설 경우 전국적으로는 서울, 부산, 제주 등 15개 기존 시험장과 더불어 모두 19개 시험장이 운영된다.

해경청은 이어 7월에는 신설 시험장 시험계획을 수립한 뒤 8월부터 수상레저 조종면허 시험을 치를 방침이다.

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는 5마력 이상 동력수상레저기구를 조종할 때 필요한 면허로 2000년 면허제 도입 이후 4만8000여명이 면허를 취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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