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코리아자동차는 지난 1월 글로벌 시장에서 1871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수출은 226대로 전년 동월 7929대 대비 97.1% 급락했다. 수출은 홍해 물류대란 사태로 선적에 어려움을 겪으며 QM6 185대, XM3 41대 등에 그쳤다.
유럽을 향하는 선박이 하마스를 지지하는 예멘의 후티 반군을 피해 수에즈 운하 대신 남아프리카 희망봉으로 우회하며 물류적체 현상이 심화하고 있다.
내수 시장은 1645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 2116대 대비 22.3% 감소했다. 쿠페형 SUV XM3는 974대, 중형 SUV QM6는 577대 팔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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