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인천운항관리센터는 설 명절기간 여객선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31일 밝혔다.
인천운항관리센터는 최근 설 명절기간 늘어나는 여객수요에 대응하고 이용객 안전 확보를 위한 안전대책을 논의했다. 앞서 인천운항관리센터는 지난 15일부터 26일까지 지역 연안여객선 18척을 대상으로 선박내 소화·구명설비, 발전기 누유 여부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조시원 인천운항관리 센터장은 "설 연휴기간 중 특별교통대책본부를 운영하면서 귀성객의 고향 방문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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