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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시설건립 재정관리 길라잡이 발간…올해 27개 사업 추진
해양시설건립 재정관리 길라잡이 발간…올해 27개 사업 추진
  • 해양정책팀
  • 승인 2024.01.30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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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정부, 지자체 등이 해양시설 건립사업을 더욱 효율적이고 정확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해양정책 건립사업(SOC 건설) 재정관리업무 길라잡이' 책자를 발간했다.

해수부는 그간 해양문화 증진과 신산업 지원을 위한 국립해양박물관(부산), 국립해양과학관(울진), 완도해양치유센터 등의 해양문화·관광 시설을 건립·지원해 왔으며, 올해도 총 27개(계속사업 22개소와 신규사업 5개소) 해양시설 건립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 해양문화 2(인천박물관·청주과학관) / 해양관광 14(마리나항만 3, 비즈센터 2, 해양레저관광거점 5, 해양치유 4) / 해양바이오인증 4 / 산학연협력센터 1 / 차세대 쇄빙연구선 건조 1

** 해양치유센터(제주), 해양레포츠실내교육센터(양양), 마린펠로이드바이오소재 산업화플랫폼(울진), 해양바이오소재 대량생산플랜트(서천), 해조류바이오 스마트팩토리(완도) 등 타당성조사  

이번에 발간한 책자에는 국가나 보조사업자(지자체‧공공기관)가 해양시설을 건립할 때 추진기간·사업비 등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구상단계부터 준공까지 필요한 모든 법령·절차·건축·재정 등 분야의 주요 사항을 수록했다. 

해수부는 오는 2월 해양시설 건립 보조사업자(지자체 등)를 대상으로 이번 책자내용에 대한 교육과 건설현장 안전관리인식 제고를 위한 안전 교육을 함께 실시할 계획이다. 

해수부는 “해양문화의 휴양적, 환경적, 산업적 가치에 대한 수요 증가와 해양문화 다변화 등을 충족하기 위해 다양한 해양시설을 적극 건립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환경 변화에 발맞춰 국민과 지역이 필요로 하는 해양시설을 건립하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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