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의 조선 중간 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009540)은 최근 아시아 소재 선사와 초대형 에탄운반선 1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2300억원에 체결했다고 29일 공시했다.
HD한국조선해양은 이번 계약으로 올해 들어 총 33척, 31억7000만 달러(약 4조2392억원)을 수주해 연간 목표(135억 달러)의 25.4%를 잠정 달성했다.
선종별로는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2척, 석유화학 제품 운반선(PC선) 15척, 액화석유가스(LPG)·암모니아 운반선 15척, 에탄운반선 1척이다.
<뉴스1에서 제공하는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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