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대표 해양물류 대표기업인 은산해운항공 양재생 회장이 부산상공회의소 회장출마를 선언했다.
양재생 회장은 23일 오전 부산산상공회의소 10층 기자실에서 제25대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선거에 출마하겠다고 기자회견을 열었다.
양 회장은 원로 경제인 그리고 시민들의 요청과 염원을 가슴에 품고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면서, 5대 공약을 발표했다.
부산에 국내외 굴지의 대기업을 유치하겣다는 것이 첫번째 공약이다. 부산상공회의소가 상공인들의 화합의 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윤활유 역할을 맡겠다고도 약속했다.
또한, 상공인의 권익 보호와 지역 경제의 대변기관인 상공회의소가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부산 발전과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는 상공회의소가 되도록 만들겠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부산상공회의소의 미래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양 회장은 "부산 경제 발전의 꿈을 현실로 실현하기 위해 부산 상공인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성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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