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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프 강세 분위기…수프라막스는 하락 지속/ KOBC드라이벌크데일리리포트(1월 22일)
케이프 강세 분위기…수프라막스는 하락 지속/ KOBC드라이벌크데일리리포트(1월 22일)
  • 출처 한국해양진흥공사
  • 승인 2024.01.22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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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한국해양진흥공사의 '드라이벌크 데일리 리포트'에 따르면, 이날 케이프사이즈급 일일평균운임은 전날에 비해 2803달러 상승한 2만903달러를 나타냈다. 전 항로에 걸쳐 긍정적인 시장 심리가 확산되며 강세 분위기가 계속되었다. 태평양은 서호주 메이저 철광석 화주의 spot 선박 수요가 시황을 견인하였다. 대서양은 조용한 월요일 장세가 나타나는 가운데 타이트한 선박 공급으로 인해 이전 성약보다 높은 가격에 성약보고가 이어졌다.

파나막스급 일일평균운임은 447달러 상승한 1만4237달러를 기록했다. 대서양은 조용한 분위기가 이어지는 가운데 북대서양 F/H 대상 선박 부족의 영향으로 견조세가 지속되었다. 태평양은 호주 화물이 전주 시황 상승을 이끌었던 NOPAC 화물을 대신해 선박 수요를 주도하며 상승세를 지속하였다.

수프라막스 일일평균운임은 405달러 하락한 1만3415달러를 기록했다. 핸디사이즈는 5달러 하락한 9564달러를 보였다. 대서양은 USG의 수요 부진이 지중해, 남미 등 인근 수역으로까지 전이되며 공급 압력이 확대되었다. 태평양은 NOPAC, 백홀 등 동북아 중심으로 견조한 수요가 이어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동남아의 선박 적체 심화로 인해 보합세를 구현하였다.

한편, 이날 KDCI(KOBC Drybulk Composite Index) 지수는 853포인트 상승한 1만5523포인트를 기록했다.

출처 KOBC
출처 KO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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