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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생 은산해운항공 회장, 부산상의 회장 출마 선언
양재생 은산해운항공 회장, 부산상의 회장 출마 선언
  • 부산취재팀
  • 승인 2024.01.22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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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상공회의소 전경 (부산상의 제공) ⓒ News1 DB
부산상공회의소 전경 (부산상의 제공) ⓒ News1 DB

 


오는 3월 새 임기를 앞둔 제25대 부산상공회의소 회장에 양재생 은산해운항공 회장이 출마 의지를 밝히며 제24대에 이어 부산상공회의소 사상 두 번째 경선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장인화 현(現) 부산상공회의소 회장은 앞서 연임에 도전하겠다는 뜻을 밝히며 2파전이 예상된다.

양재생 회장은 22일 뉴스1과의 통화에서 "제25대 차기 부산상의 회장 선거에 출마하기로 했다"며 "선거 출마의 포부와 의지는 기자회견을 통해 공식적으로 밝히겠다"고 말했다.

양 회장은 23일 오전 부산상의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 계획이다.

이로써 차기 부산상의 회장 선거는 장인화 부산상의 회장과 양재생 은산해운항공 회장간 양자 대결로 치러질 것으로 보인다.

지역 상공계에서도 2021년 제24대 부산상의 의원 선거 이후 두 번째 회장 경선이 치러질지 주목하는 가운데 장 회장은 부산상의 회장 연임 시 현재 겸직 중인 부산시체육회장에서 사임하겠다는 뜻을 밝히기도 했다.

부산상의는 오는 2월 중순께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하고 3월 초까지 상의의원 후보 등록을 받을 예정이다.

<뉴스1에서 제공하는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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