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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장관 인천항 방문…내항 재개발 현장 등 점검
해수부장관 인천항 방문…내항 재개발 현장 등 점검
  • 항만산업팀
  • 승인 2024.01.19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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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이 인천내항 재개발 열린홍보관을 찾아 인천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 추진상황 등을 점검한다.

인천내항 1·8부두 재개발은 신항만 개장 등으로 경쟁력이 저하된 항만을 원도심과 연계한 해양문화·관광거점으로 재탄생시키는 사업으로 지난해 인천시·인천도시공사·인천항만공사가 공동으로 사업에 참여하기로 하였으며, 올해는 사업자 선정 등 후속 절차가 진행될 계획이다.

인천내항 1·8부두 재개발현장 점검에 앞서, 강 장관은 인천항연안여객터미널을 방문해 소야도, 덕적도 등 여객선을 이용하는 섬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청취한다.

출항 준비 중인 코리아나호에 탑승해 여객선의 선체, 기관설비, 구명장비, 소화설비 등을 비롯하여 이용객들의 승선 안전 절차 준수 여부 등 안전관리사항 전반을 점검하는 한편, 설 명절 연휴기간 여객선 특별대책 준비상황도 점검한다.

마지막 일정으로 소래포구 국가어항 개발 현장을 찾아 사업 진행 상황을 보고 받고 소래포구 전통어시장 공사 구간을 점검한다.

강 장관은 재개발현장을 둘러보면서 "항만재개발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정부가 적극 지원하겠다. 인천내항이 해양관광·문화복합공간으로 차질없이 거듭날 수 있도록 관계기관의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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