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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수청, 올해 국가어항 건설에 200억 투자
여수해수청, 올해 국가어항 건설에 200억 투자
  • 호남취재팀
  • 승인 2024.01.16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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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도항 조성공사 조감도(제공 여수해수청)
낭도항 조성공사 조감도(제공 여수해수청)

 

여수지방해양수산청은 2024년도 관할지역 국가어항 건설사업에 200억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먼저, 국가어항 건설사업 중 계속사업으로 추진 중인 여수지역 낭도항 정비공사 26억원, 고흥지역 녹동항 부잔교 설치공사 18억원, 시산항 보강공사 66억원, 여호항·발포항 내진보강공사 48억원 등 총 6건에 약 164억원을 투입한다.

신규사업으로 지역어민의 조업활동 기반시설과 안전한 어항을 구축하는 오천항 건설공사와 어촌지역의 성장기반을 마련하는 녹동항 CLEAN 국가어항 시범사업 등 총 3건에 약 36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여수해수청 관계자는 “보다 풍요롭고 활기찬 어촌을 만들기 위한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조성할 계획이며, 사업이 적기 완료되기 위해서는 지자체와 이해관계자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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