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해양수산청 부산항건설사무소(소장 공두표)는 1월 15일부터 31일까지 항만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부산청에서 운영 중인 항만시설장비 관리현황 및 운영실태를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산항건설사무소, 부산항만공사, 검사대행기관(KRE,KOTEC)과 합동으로 점검반을 구성하여 부산항 내 주요 항만 사업장((북항) 한국허치슨터미널 등 10개소, (신항) 부산신항국제터미널 등 9개소)을 대상으로 시설장비 운영현황, 자체점검 및 정비·보수조치 이행여부 등 시설장비 관리운영 실태를 조사할 계획이다.
아울러, 조사결과에 따라 자체점검 및 안전관리 미흡사항, 정기검사 지적사항 미조치 등에 대하여 시정조치 할 예정이며, 검사업무의 개선사항을 논의할 예정이다.
부산항건설사무소 송장현 항만정비과장은 “앞으로도 항만시설장비 합동조사를 통해 항만 내 장비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하여 안전한 부산항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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