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제의 한화오션 사업장에서 폭발사고가 일어나 20대 협력업체 노동자 A씨가 사망했다.
사고는 12일 오후 3시 19분께 선박 방향타 공장에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그라인더 작업을 하던 중에 폭발로 숨진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 사고로 현재 한화오션의 작업이 중지된 상황이다.
이번 사고가 중대재해처벌법 여부에 위반되는지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사고 조사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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