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뉴스1) 오현지 기자 = 8일 제주 서귀포시 화순항에서 60대 선원 A씨가 바다에 빠졌다가 구조됐다.
이날 오전 1시42분쯤 A씨가 바다에 빠졌다는 신고가 해경 상황실에 접수됐고, 출동한 해경과 소방은 A씨를 구조해 제주시내 병원으로 이송했다.
A씨는 구조 당시 의식이 있는 상태였던 것으로 파악됐다.
해경은 A씨가 술을 마시고 선박으로 복귀하던 중 발을 헛디뎌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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