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스타그룹(회장 김현겸)은 엄상훈 전 흥아로지스틱스 대표이사를 그룹 부회장으로 영입했다.
엄상훈 신임 부회장은 부산고와 성균관대를 졸업하고 1990년 흥아해운에 입사해 컨테이너 관리팀장, 영업팀장, 인도네시아법인장, 영업담당 이사, 일본 총대리점 삼영해운 부사장, 영업관리본부장 등을 거쳐 흥아로지스틱스와 흥아지엘에스 대표이사 사장을 지냈다.
팬스타그룹은 "컨테이너 화물 사업 강화를 위해 이 분야 전문가인 엄 부회장을 영입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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