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류승규)과 서산시는 대산항 발전 및 활성화방안 창출을 위한 '대산항 배후부지 활용방안 및 항만기본계획 수립 대응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8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산지방해양수산청과 서산시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동서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수행한 이번 연구용역은 대산항 배후부지 활용방안, 물동량 증대방안 및 장래 부두개발 추진방향 등 발전방안에 대해 분석·검토하였으며, 해양수산부의 '제4차 항만기본계획 수정계획'에 반영 요청할 대산항 개발계획안을 제시했다.
최종보고회에는 대산지방해양수산청, 서산시 및 충청남도 등 관계기관이 참석하여 대산항 발전을 위한 연구결과를 공유하고 기관간 협업사안 등을 논의했다
대산해수청 김기남 항만물류과장은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대산항의 장래 발전을 위한 기틀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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