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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프 日 운임 5만불 육박/ KOBC 드라이벌크데일리리포트(12월4일)
케이프 日 운임 5만불 육박/ KOBC 드라이벌크데일리리포트(12월4일)
  • 출처 한국해양진흥공사
  • 승인 2023.12.05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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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한국해양진흥공사의 '드라이벌크 데일리 리포트'에 따르면, 이날 케이프사이즈급 일일운임은 전날에 비해 3669달러 상승한 4만9175달러를 나타냈다. 태평양은 서호주 메이저 화주들의 선박 수요가 소폭 감소하며 전주 대비 저조한 활동성이 나타나는 반면, 수요 우위의 수급은 계속 유지되면서 상승을 이어갔다. 대서양도 브라질과 북대서양 모두 견조한 분위기가 지속되는 가운데 공선 유입 제한 현상이 아직 해소되지 않아 강세를 유지하였다.

파나막스급 운임은 612달러 상승한 2만993달러를 기록했다. 대서양은 활동성은 부진한 모습이나 북유럽 선박 공급 부족의 영향으로 견조세 이어졌다. 태평양은 전주 금요일과 비교해 수급 변화는 크지 않았으나 Cpae 강세와 FFA 상승 랠리에 힘입어 상승세를 지속하였다.

수프라막스 운임은 627달러 상승한 1만9080달러를 기록했다. 핸디사이즈는 328달러 상승한 1만227달러를 보였다. 대서양은 북미 곡물의 꾸준한 수요가 USG 시황을 계속 지지하는 가운데, 그 외 항로들 또한 수요 우위의 수급이 지속되며 전 항로 상승세이다. 태평양은 극동아시아의 spot 선박들이 서서히 누적되기 시작했으나, 인도네시아 석탄을 필두로 견조한 화물 유입이 계속되며 상승세를 지속하였다.

한편, 이날 KDCI(KOBC Drybulk Composite Index) 지수는 1505포인트 상승한 2만7797포인트를 기록했다.

출처 KOBC
출처 KO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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