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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베리아 기국/ 한국해사신문 창간 37주년을 축하드립니다
라이베리아 기국/ 한국해사신문 창간 37주년을 축하드립니다
  • 해사신문
  • 승인 2023.11.20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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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베리아 기국 한국등록처 법인 / 김정식 대표

 

한국해사신문의 창간 3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울러, 늘 동분서주하며 열정과 끈기로 취재 현장에서 분투하고 계신 윤여상 대표님을 비롯한 기자님 여러분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저희 라이베리아 기국은 작년에 이미 재화중량톤수(Deadweight Ton) 기준으로 전세계 최고 기국의 자리에 올랐으며, 올해는 총톤수(Gross Ton) 기준으로도 최고의 기국이 되었습니다. 이는 2007년에 IMO 승인을 거쳐 기국 최초로 전자증서 시스템을 도입하였고, 이후 선원서류발급 전자시스템인 SEA System을 도입하는 등 고객사들에게 여러가지 편리하고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한 결과라고 자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여타 기국과는 달리 회사(SPC)설립, 선박등록, 저당등기(Mortgage Recordation), 선박운영 및 기술지원 등의 여러가지 기국 업무들을 일원화된 단일창구(One Stop Service; info@liscr.kr)를 통해서 고객사들에게 신속하고 편리한 업무처리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 IMO 창립멤버로서 국제해사규정의 제정 및 개정에 깊이 관여해 왔으며, 국제 해운산업에 대한 안전과 유지 및 해양환경 보호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올해 IMO MEPC 80차 회의에서 2050년까지 GHG 배출량 Net-zero의 목표를 설정하였고, 해운업계에서는 탄소중립을 실현하기위해 여러가지 노력을 경주하고 있습니다. 저희 라이베리아 기국은 이에 발맞춰 고객사들에게 여러가지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한편, 올해 5월에 여타 기국에 앞서 한국해운협회를 방문하여 2030 월드엑스포 부산유치를 지지한다는 서한을 전달한 바있습니다. 한국 및 한국해운업계에 큰 도움이 될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습니다.

올해는 특히 저희 라이베리아 기국이 75주년을 맞이한 해이며, 한국해사신문의 창간 37주년을 축하하게 되어 영광입니다. 향후에도 한국해사신문이 발빠르고 공정한 보도로 해운업계의 대표 언론으로서 역할을 수행해 주실 것이라고 믿고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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