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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철 KIFFA 회장 "교육과 취업 연계한 협회 사업에 만전 기할 것"
원제철 KIFFA 회장 "교육과 취업 연계한 협회 사업에 만전 기할 것"
  • 물류산업팀
  • 승인 2023.11.14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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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철 한국국제물류협회(KIFFA) 회장은 "협회가 추진하는 아카데미의 교육 품질을 통해 회원사와 취업을 연계한 교육 및 인력 수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원제철 회장은 14일 오전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협회 대희의실에서 '2023하반기 전문매체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협회가 교육사업에 만전을 기해 회원사와 취업을 연계한 실질적인 교육사업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KIFFA는 스마트해상물류관리사 자격취득 교육과정과 항만공사와 청년취업 아카데미 교육, 국제항공물류 실무능력 교육, 위험물검사 관련 특화 관련 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경기도 등과 함께 추진하고 있는 해운물류 청년취업 아카데미는 최근 수강생을 통해 물류업계 종사들에게 깊은 관심과 기대를 받고 있다. 아울러, 회원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실무교육을 실시하면서 국제물류업계의 직원 자질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원 회장은 그동안 물류업계의 발전을 위해 대통령실에 물류위원회 신설과 중앙 부처에 물류산업부를 신설해야 한다는 주장을 펼쳐왔다. 원 회장은 국제물류가 산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해서 관련 법률 개정 등이 필요하고, 지방자치단체에서도 역할을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원 회장은 "산업으로 인정 받으면 금융 지원 등 많은 것이 달라진다"면서, "물류기본법을 통해 진행을 하고, 정치권의 관심을 통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동안 KIFFA는 조찬 포럼을 통해 서울시 오세훈 시장과 부산시 박형준 시장 등을 초청해 특강을 펼치고 지자체의 지원과 관심을 촉구한 바 있다.

또한, 이날 원 회장은 KIFFA의 ESG 활동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는 입장을 표했다. 최근 KIFFA는 음악회를 개최하여 '사랑의 휠체어'를 전달하기도 했다. 원 회장은 "2년여 동안 집안에 계신 장애우께서 휠체어를 통해 외부로 나왔다는 말을 들었다"고 말했다.

원 회장은 "앞으로 전진하는 협회를 통해 사회에 공헌하고, 협회 회원사가 ESG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KIFFA는 오는 30일 오전 7시 롯데호텔 서울에서 '2023 국제물류 CEO 조찬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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