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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선급/ 한국해사신문의 창간 37주년을 축하드립니다
한국선급/ 한국해사신문의 창간 37주년을 축하드립니다
  • 해사신문
  • 승인 2023.11.13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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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선급(KR) 회장 이형철

 

해사신문의 창간 37주년을 KR 임직원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해사신문은 해사산업 및 물류 분야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취재하고 독자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함은 물론 해사업계의 현안을 적시에, 날카롭게 분석하고 해결방안 등을 제시함으로써 우리나라 해사산업 발전에 좋은 길잡이가 되어왔다고 생각합니다. 

최근 IMO 80차 회의 결과에서도 선명히 드러났듯이 국제사회의 온실가스 감축 목표 상향과 규제 강화 움직임은 더욱 가속화되고 있고, 인공지능과 디지털 기술 접목 또한 급속도로 진전되면서 기존 해사산업의 시스템은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거대한 변화 속에서 해운업계는 미래 시장 주도권 확보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만 장기적으로 해운업계가 성공적으로 탈탄소‧디지털 전환을 이루고, 다양한 대외 변수에도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해사산업계 간의 상생 협력이 뒷받침되어야 합니다. 

KR도 급변하는 패러다임에 기술 주도권을 확보하고 고객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GEARs와 같은 친환경 규제 대응 기술서비스와 암모니아‧메탄올 등의 친환경 대체연료 추진선박 및 자율운항선박에 관한 미래 선박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해사업계와 끊임없이 협업하며 부단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미래를 밝히는 언론의 역할 또한 필수적이고, 그 어느 때 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간 해사신문이 해사업계의 동반자로서 그 역할을 충실히 해 온 바와 같이 계속해서 우리 해사업계에 미래 방향을 제시해주고, 목소리를 대변해주시길 당부드립니다.

앞으로도 해사신문이 사랑과 신뢰를 받는 해사업계 대표 언론으로 거듭나길 기원하며, 해사신문 임직원분과 독자 여러분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한국선급 회장 이형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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