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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내항 해양환경 보전 선언식 개최…청정해역 의지 다짐
인천내항 해양환경 보전 선언식 개최…청정해역 의지 다짐
  • 항만산업팀
  • 승인 2023.11.09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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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인천항만공사
제공 인천항만공사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이경규)는 9일 인천내항에 대한 대규모 정화사업을 완료하고, IPA의 친환경 연료추진 항만안내선 에코누리호에서 항만이용자 및 유관기관과 ‘청정해역 유지를 위한 해양환경 보전 선언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참여한 유관기관은 인천내항 수역시설 이용자인 인천항만물류협회, 인천항운노동조합, 한국예선업협동조합과 항만운영 기관인 인천지방해양수산청, 인천항만공사, 해양환경공단 등이다.

IPA에 따르면, 이번 선언식은 해양수산부가 인천내항 1·8부두 시민 개방에 대비해 8월부터 지난달까지 80일간 수역 내 버려진 폐타이어 1300여 개 등 총 659톤의 폐기물을 수거한 후 이에 대한 후속 조치로 개최됐다. 

선언식에는 인천지방해양수산청 이철조 청장, IPA 김상기 운영부문 부사장, 인천항만물류협회 진혁화 회장, 인천항운노동조합 최두영 위원장, 한국예선업협동조합 김일동 이사장, 해양환경공단 여기동 해양보전본부장 등 항만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청정해양 보전 선언문은 항만이용자가 작업 중 발생하는 폐기물 억제와 적법처리, 방충재 실명제 도입, 해양오염방지 교육 및 공동 캠페인 실시 등 청정 해양보전 활동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와 확산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선언에 따라, 항만이용자와 유관기관은 내년부터 선박 방충재에 소유자를 표시하는 ‘방충재 실명제’를 도입하고 항만 내 하역과 보관작업에 활용되는 방충용 타이어에 대해서도 소유자를 표시하는 등 인천내항을 청정하게 유지하기 위한 관리 대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IPA 이경규 사장은 “청정해양을 만들어가기 위해서는 항만이용자와 유관기관의 인식 개선이 중요하다”며 “해양쓰레기로 인한 사회경제적 비용 절감 및 해양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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