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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승선취업 프로젝트' 수료식 개최…선원노련 등 9000만원 기금 전달
'글로벌 승선취업 프로젝트' 수료식 개최…선원노련 등 9000만원 기금 전달
  • 부산취재팀
  • 승인 2023.11.08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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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한국해양수산연수원
제공 한국해양수산연수원

'2023년도 글로벌 승선취업 프로젝트' 교육 수료식이 열렸다. 관계기관이 이 프로젝트에 기금도 전달했다.

한국해양수산연수원(원장 김민종)은 11월 7일 청년 해기사들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고 우수한 해외선사로의 취업을 도모하기 위한 ‘2023년 글로벌 승선취업 프로젝트’ 의 효율적 사업운영을 위한 유관기관 상호협력기금 전달식과 이와 연계하여 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승선취업 프로젝트는 우수한 잠재력과 열정을 가진 대한민국 청년 해기사들이 개인적으로는 진출하기 힘든 크루즈선, 쇄빙선 승선취업 등 세계 해양무대로 진출하기 위한 목표로 2020년도부터 시행되는 정부지원 사업이다. 

해양수산부 및 관계기관(전국해상선원노동조합연맹, 전국선박관리선원노동조합, 목포해양대학교,  한국선박관리산업협회, 한국도선사협회, 한국선급) 등 노・사・정의 상호협력을 기반으로   운영되고 있다.

또한, 협력기관과의 지속적인 사업운영협의회를 통해 재원마련을  확보하였으며, 올해 총 9000만원의 기금(전국해상선원노동조합연맹 5000만원, 목포해양대학교 1000만원, 한국선박관리산업협회 1000만원, 한국도선사협회 1000만원, 한국선급 1000만원)을 한국해양수산연수원에 전달했다. 

올해 사업은 4급 이상의 해기사 면허를 소지한 대한민국 청년 해기사를 대상으로 글로벌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양질의 해외선사 취업을 연계하는 일자리 창출 사업으로써, 2018년 최초 시범사업 이후 매년 양질의 성과를 통해 해외취업 연계를 강화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한국인 최초로 핀란드 쇄빙선 취업, 아랍에미레이트 해양플랜트선박 취업 및 그린피스 쇄빙선에 한국여성 항해사 최초로 승선  등이 있으며, 올해는 세계 최고 대형 크루즈선사인 미국 로열캐리비언 항해사, 독일 BSM 선박 항해사 및 카타르 국영선사 나낄랏 항해사 등 승선취업을 통하여 그간 한국 해기사가 진출하기 어려웠던 해외선사 취업성과를 달성했다. 

올해 프로그램은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약 11주의 국내 및 해외  교육과정을 시행하였으며, 글로벌 4대 선사 중 하나인 독일 BSM 선사 교육훈련센터인 BSM MTC(사이프러스 소재)에서 교육을 이수했다.

교육과정은 해외선사가 요구하는 인재 맞춤형 교육 (▲ STCW 기반  특별 직무교육 ▲ 해외선사취업 성공 선배 해기사 멘토링 ▲ 해외취업 대비 영어 모의면접 등)을 통해 경쟁력 있는 교육을 시행하여 현장실무능력을 강화하였으며, 또한, ▲ 해운 취업 커뮤니케이션 ▲ 해사영어능력시험 마링스(Marlins) 테스트 ▲ 해사실무영어 및 취업면접 훈련 등을 통해 상승한 영어실력을 바탕으로 해외선사 취업대비를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2023년도 수료인원 총 13명에 대해 한국해양수산연수원에서는 계속적으로 해외선사 취업협력 네트워크 구축 및 인터뷰 기회마련 등 취업지원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한국해양수산연수원 김민종 연수원장은 “글로벌 승선취업 프로젝트 시행을 통해 정부 선원정책 계획을 적극 추진하고 지속가능한 글로벌 해양인력을 육성을 통한 청년 일자리 창출 등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5000만원의 기금을 내놓은 선원노련 박성용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수료생) 여러분 모두는 단순히 개인 한 명이 아니라, 우리나라 선원을 대표하는 국가대표다. 한국 선원 위상 강화에 앞장서는 여러분을 위해 저와 우리 선원노련은 항상, 관심과 응원으로 여러분을 지켜드리겠다”고 격려했다. 

제공 전국해상선원노동조합연맹
제공 전국해상선원노동조합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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