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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I, ‘어촌의 새로운 활력 모색을 위한 세미나’ 개최
KMI, ‘어촌의 새로운 활력 모색을 위한 세미나’ 개최
  • 부산취재팀
  • 승인 2023.10.30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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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K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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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원장 김종덕)은 10월 27일 전북 익산시(2023 도시혁신 산업박람회)에서 어촌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새로운 활력을 모색하기 위해 해양수산부와 함께 어촌혁신분야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3 대한민국 도시혁신 산업박람회에서는 지난 2019년 이후 정부와 지자체, 공공기관, 기업들이 함께 도시와 지역혁신의 정책과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특히 어촌혁신분야 세미나는 어촌주민, 전문가 등 200여 명이 참석하여 ‘바다를 디자인 하다 : 어촌어항재생을 통한 어촌사회 혁신과 지속가능한 발전’이라는 주제로 개최되었다. 

어촌의 열악한 인프라와 소득·일자리 창출 등 어촌혁신 성과와 과제에 대한 기조발제와 ▲어촌 6차 산업화와 어촌 정착 활성화 우수 사례(충남 서산 중왕항), ▲조건불리지역 접근성 개선(전남 신안군 만재항), ▲민관학연 리빙랩 도입을 통한 혁신 사례(울산 북구 우가항) 등 어촌어항재생 관련정책 및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어촌사회를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KMI 조정희 부원장은 “이번 어촌혁신분야 학술세미나를 통해서 지역소멸 위기에 봉착한 어촌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된 어촌어항재생사업의 성과와 어촌사회의 고민을 민관산학이 함께 나눌 수 있는 자리였다”고 평가하고, “오늘 논의된 의견과 부처별로 추진하고 있는 지역혁신 정책 우수사례들이 전국의 어촌현장에서도 공유 및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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