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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I, ‘제6차 지구관측그룹 해양프로그램 심포지엄’ 개최
KMI, ‘제6차 지구관측그룹 해양프로그램 심포지엄’ 개최
  • 부산취재팀
  • 승인 2023.10.25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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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원장 김종덕)은 10월 31일(화)부터 11월 2일(목)까지 앰배서더 풀만 서울호텔에서‘제6차 지구관측그룹 해양프로그램 심포지엄’(GEO Blue Planet 6th Symposium)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디지털 기반 지속가능한 해양관리(Digital Solutions for Sustainable Oceans)’를 주제로 GEO Blue Planet에 참여한 전 세계 해양 데이터 전문가 200여 명이 한국에 모여 과학기반 해양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과 아시아 지역 해양네트워크 강화 등에 관한 구체적 실천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GEO Blue Planet은 UN산하 기구인 GEO(The Group on Earth Observation)의 해양 프로그램으로, 북미 사무국(NOAA)과 유럽 사무국(Mercator Ocean Intl.)에 이어 부산(한국해양수산개발원)에 아시아 사무국 설치(‘21.7.) 및 운영하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은 2012년에 시작해 올해 6번째로 개최되는 행사이자 아시아 지역에서는 최초로 개최되는 행사로 장영태 인하대 명예교수, 에이미 곤잘레스(Aimee Gonzales) PEMSEA 사무국장, 예고르 볼로빅(Yegor Volovik) NOWPAP 사무국장, 마헤쉬 프라탄(Mahesh Pradhan) COBSEA 사무국장을 비롯해 NOAA, Mercator Ocean Intl., Open Geospatial Consortium, Global Fishing Watch 관계자 등 20개국 해양수산 관계기관, 국제기구, 해양수산부, 대학 및 연구기관, 기업, 민간단체 전문가가 참석한다. 

특히 아시아 지역 해양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하여 PEMSEA(동아시아해양환경관리기구)의 교육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진행한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 김종덕 원장은 “이번 국제 심포지엄은 GEO Blue Planet 아시아사무국이 아시아 해양데이터의 허브로 기후변화․탄소중립․해양쓰레기․연안재해․지속가능한 수산자원 등 아시아 지역의 연안․해양 이슈 해결을 위한 데이터 과학의 혁신과 해양관리 네트워크를 주도할 계기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제공 KMI
제공 K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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