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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인천여객선 6만3000명 예상…116회 증회 운항
추석연휴 인천여객선 6만3000명 예상…116회 증회 운항
  • 해양안전팀
  • 승인 2023.09.22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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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고속훼리 코리아프라이드호(출처 회사 홈페이지)
고려고속훼리 코리아프라이드호(출처 회사 홈페이지)

인천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성범)은 추석 명절을 맞아 섬 귀성객이 여객선을 안전하게 이용하여 고향에 다녀올 수 있도록 오는 27일부터 10월 3일까지 연안여객선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교통기간 중 인천지역 연안여객선 이용할 귀성객은 14개 항로에 여객 6만3000명이 예상됨에 따라 여객선 운항횟수를 평시 468회 보다 116회 증회한 584회로 확대하여 운항한다. 

인천해수청은 여객선 이용객 수요 증가에 따른 안전확보를 위해 추석연휴에 운항하는 모든 여객선 20척에 대하여 해사안전감독관·운항관리자·선박검사기관·국민안전감독관 합동으로 여객선 관리실태, 안전교육 실시 및 선원 비상훈련 숙지도 등에 대한 특별점검을 9월 4일부터 15일까지 실시했다.

또한, 연휴기간 동안 인천지역 특별교통대책본부 운영을 통해 인천해경서, 옹진군, 운항관리센터 등 관계기관과 협조체계를 유지하고 수시로 현장점검을 실시하여 원활한 수송과 안전운항을 지원한다.

인천해수청 윤상린 선원해사안전과장은 “추석연휴 기간동안 연안여객선을 이용하는 이용객들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귀성길이 되도록 특별교통대책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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