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3일까지 후보자 접수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노삼석)가 항만하역 재해예방에 기여한 업·단체 및 근로자에게 수여하는 '제1회 대한민국 항만안전대상' 후보자를 공개모집한다.
올해 처음 열리는 대한민국 항만안전대상은 중대재해처벌법과 항만안전특별법 시행으로 항만사업장 내 안전에 대한 법적, 사회적 요구가 증가함에 따라 항만하역 재해예방에 기여한 업·단체 및 근로자를 격려하고 안전예방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표창함으로써 안전규정 준수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상인원은 대상(장관상) 4명, 최우수상 8명, 우수상 4명, 장려상 36명 등 총 52명을 선정한다. 항만안전대상 수상자에게는 해양수산부 장관표창 및 부상으로 상금 300만원이 수여된다.
공모대상은 항만하역 재해예방에 기여한 바가 있는 항만하역업(항만연관산업 포함) 관련 업·단체 및 근로자이다.
후보자 접수는 협회 홈페이지에서 공적조서를 다운받아 10월 13일까지 이메일(minlee47@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협회는 접수된 후보자를 대상으로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하고 11월 중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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